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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가 학교와 사회생활을 통해 배워왔던(또는 주입되어왔던) 방법(열심히 일하고 근검절약해서 저축하는...)으로는 결코 부자가 될 수 없음을 이야기하며 부자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성공법칙에 대해 이야기한다.
- 우리가 배워온 대로 삶을 살면 '드디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됐을 때 당신은 죽음의 문턱에 서 있을 것이다.'
- 레버리지 라이프는 은퇴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라지 않아도 된다.
삶의 전반부에 모든 일을 하고 삶의 후반부에 완전히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저자에 따르면 "레버리지"는
'돈을 벌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나의 가치를 우선하고 그 외의 모든 것을 줄이거나 제거하는 기술'이다.
또한 바쁜 순간에도 머릿 속에 목표와 비전,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상기시킴으로써 더 높은 수준으로 향해 나아가는 삶의 방식이자 철학이다.
레버리지를 위해서는 시간 낭비를 최소화하고 '잘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잘하지 못하는 모든 것'은 위임해야 한다.
레버리지 전략은 올바른 비전, 방향, 행동 계획을 만들어내고 피드백하는 시간으로 중요한 일이 제대로 흘러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장치이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비전으로부터 멀어지지 않았는지 6개월 간격으로 현재의 위치를 측정하고 평가하고 확인하라.
6개월마다 점검하면 최악의 경우를 면할 수 있다.
레버리지의 목표는 시간을 보존함으로써 중요한 일에 필요한 시간을 획득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더 많은 시간을 보존하고 더 적은 시간을 소비할수록 사랑하는 사람과, 원하는 시간에,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낭비된 시간 : 쓸떼없는 일에 까먹는 모든 시간
- 소비된 시간 : 경제적 측면과 정서적 측면에서 지속적인 이익을 창출하지 못하는 시간 / 연봉이 높아도 타인에 의해 부과되고 나에게 별 가치 없는 일에 시간을 소비한다면 그 시간 역시 의미가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 투자된 시간 : 업무가 완료된 이후에도 오랫동안 수익을 올릴 수 있거나 레버리지 효과를 제공하는 시간 / 즉시 이익을 가져다주지는 않지만 오랫동안 소득을 발생시키며 미래의 이익을 보장해주는 투자
시간을 투자해서 얻을 수 있는 수익 모델이 있다면 당장은 소득이 없어도 견뎌라. 곧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할 테니까!
저자는 삶의 방식을 2가지로 설명한다.
레버리지 할 것인가? 아니면 레버리지 당할 것인가?
타인의 계획 속에서 움직인다면, 아무도 나를 위해 일하고 있지 않다면 레버리지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는 것이고 그것은 곧 나를 레버리지하고 있는 그들이 돈을 벌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 성공하는 방법
먼저 성공한 사람을 모방하라. 그들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
내가 원하는 삶을 이뤄낼 수 있는 가장 쉽고 안전한 방법은 먼저 성공한 그들을 연구하고 그들이 현재 위치에 도달하기까지 했던 모든 일을 그대로 모방하는 것이다.
# VVKIK전략 : V(가치), V(비전), K(핵심결과영역), I(소득창출업무), K(핵심성과지표)
이는 행동에 관한 것이라기보다는 사고방식에 관한 것이다.
잘못된 길을 더 빨리 가려는 것은 분명 어리석은 것이다. VVKIK전략을 통해 끊임없이 자신에게 상기시켜야 한다.
- V(가치) : 나(나의 사업)에게 있어 중요한 것
가장 좋은 방법은 잠자리에 들기 직전과 잠에서 깨어난 직후에 목록을 읽는 것이다. 이에 필요한 시간은 겨우 2분이지만 몇 주일 후면 뇌가 무의식적으로 그리고 직관적으로 기억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단지 긍정적 사고의 차원이 아니다. 분야를 막론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조건이나 상황과 관계없이 승리를 상상한다.
- V(비전) : 살아야 할 이유를 가진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견뎌낼 수 있다.
비전은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고,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명확성과 초점을 제공하며 모든 일이 잘될거라는 희망을 준다.
가치의 우선순위를 명확한 순서대로 배열해보면 비전을 수립할 수 있다.
- K(핵심결과영역) : 변화를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몇 가지
일상적이고 소소하고 세부적인 일들은 대부분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압도감, 혼란, 좌절감을 느낀다면 다른 사람에게 끌려다니고 있을 확률이 높으며, 하루 종일 일을 했지만 적어도 나에게 의미 있는 일을 하지 못했다는 증거이다.
- I(소득창출업무) : K(핵심결과영역)에 부합하고 기여하는 업무
모든 업무는 결코 동등하지 않다. I(소득창출업무)는 최소의 낭비와 적절한 시간 투입을 통해 최대의 소득을 내는 업무를 의미한다.
- K(핵심성과지표) : K(핵심결과영역)과 I(소득창출업무)의 운영이 올바른 결과를 내고 있는지 피드백할 도구
매일, 매주, 매월, 매년 점검해야 한다. 그래야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 일과 삶의 균형
이는 괘종시계에 달린 추와 같다. 추가 중앙에 머무는 순간은 찰나이다.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것은 마치 시계 추가 시계의 중앙에 머물기를 기대하는 것처럼 터무니없는 것이다.
성공을 이룬 사람은 일과 삶의 균형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단기적으로 고통스럽다고 할지라도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면 고통을 감수한다.
# 땀이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처음 사업을 시작한 사람은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일을 직접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하기 쉽다. 이 경우 비용 낭비는 막을 수 있으나 시간 낭비는 막을 수 없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시간 때문에 '잘할 수 있는 일'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큰돈을 벌 기회'를 날려버릴 수 있다.
# 파레토 법칙
I(소득창출업무)의 80%는 하는 일의 20%에서 나온다. 그렇다면 일하는 시간의 80%를 줄여도 20%만 손해 볼 수 있다는 뜻이다.
즉, 20%의 시간만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남은 시간에는 소득창출가치가 높은 일을 찾아내는 것이 보다 전략적이라고 할 수 있다.
과도하게 일하는 비생산적인 방식을 배제함으로써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창조해낼 수 있다.
전체 수입의 20%를 버는데 전체 시간의 80%를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해보라. 경제적 이익은 고사하고 삶의 의지마저 고갈될 것이다.
# 시간에도 적용되는 복리의 마법
"복리의 법칙은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다." by 아인슈타인
중요한 것은 시간 역시 복리의 마법으로 작동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이해하고 따르면 엄청난 가속도의 레버리지를 얻을 수 있다.
복리의 법칙은 어떤 일을 더 오래 할수록 즉, 끝에 더 가까이 다가갈수록 최대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다. 최대의 레버리지를 얻으려면 가능한 장기적인 관점을 가져야 한다.
처음에는 가장 낮은 성과를 얻기 위해 가장 열심히 일해야 한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가장 적게 일하고 가장 높은 수준의 일을 수행하게 되고 성과는 복리 효과로 증가할 것이다.
다시 시작하고 포기하고, 또다시 시작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을 통해 얻게 되는 것은 복리 효과로 불어난 고통과 불행, 낮은 자존감뿐일 확률이 높다.
사업 초기에는 어둠 속을 더듬는 것처럼 답답함을 느낀다. 좋은 평판이 퍼져나갈 수 있는 네트워크가 만들어질 때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목적지의 4/5 지점에서 포기한다.
즉, '최소의 일과 최대의 효과'로 반전되는 효과가 나타나기 직전에 포기한다는 것이다. 행동의 결과를 복리효과에 따른 지표의 상승과 하락으로 볼 수 있다면 절대로 그런 선택을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 세금의 배신 : 근로소득 = 유리지갑
기업가는 모든 돈을 선불로 받는다. 그리고 비지니스 경비로 인정되는 항목들은 많다.
그러나 노동자의 경우에는 월급을 받기 전에 각종 세금이 먼저 빠져나간다. 연봉은 급여 명세서에만 존재할 뿐이고 세금을 감면받을 기회도 많지 않다.
# 레버리지의 연료 = 지식 & 파트너십
- 버핏 옹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 : 자신에게 최대한 많이 투자하라. 당신은 당신의 가장 큰 자산이다.
세상에 배우지 못할 것은 없다. 어떤 분야든 지식을 투자하라. 지식은 레버리지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연료이다.
- 빌 게이츠는 자신을 들러리로 만드는 사람들과 파트너십을 맺는 것을 매우 좋아했다.
그것이 사람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 나의 시간은 얼마인가?
IGV(소득 창출 가치) = 80만원(1주간의 모든 수입) / 55시간(1주간의 총 투입시간) = 시간당 약 14,500원
이제 14,500원을 초과해 벌 수 있는 일은 직접 해야 한다. 반대로 14,500원 미만의 금액을 지불하고 위임할 수 있는 일은 모두 위임해야 한다.
레버리지 일기를 쓰면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하루 동안 한 일을 시간 단위로 기록하면 된다.
소득을 창출한 업무 기록 옆에는 '소득창출 업무'라고 적으면 된다.
레버리지 일기를 써보면 전체 시간 중 수익과 성과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시간이 겨우 몇 시간에 불과하는 사실에 놀랄 것이다. 또한 엄청나게 많은 시간이 낭비되고 있다는 사실에도 놀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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