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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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내가 타고났거나 현재까지 살아오면서 만들어진 강점들은 무엇인지? 또 현재의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이책을 읽게 되었다.

 

"모든 사람이 원하는 모습이 될 순 없지만, 본연의 모습을 더욱 더 발휘할 수 있다"

 

1. 남의 이야기와 나의 현실은 다르다(물론 영화보다 더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기도 하지만...)

우리는 영화나 드라마, 책,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약점을 극복하고 성취를 이룬 인물들의 스토리를 늘 접해왔다. 그리고 대부분 그러한 핸드캡을 딛고 뛰어나 성취를 이룬 인물들에게 호감을 갖는다.

실제로 나는 농구를 좋아해서 KBL이나 NBA를 즐겨보는데 농구야 말로 타고난 신체 조건인 '키'가 경재력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치는 스포츠다.

비슷한 커리어를 가진 두 선수, 그야말로 압도적인 신체조건을 가진 선수 A와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다른 강점으로 이를 극복한 B선수가 있다고 하면 A선수보다는 B선수에게 팬이 더 많다. 

이책은 이렇듯 약점을 극복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은 문화 구조의 본질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다만, 이것이 나의 현실이 되면 가장 험난한 길을 선택하는 것일뿐이다.

2. 조직운영에서의 문제점

대부분의 조직에서 더 많은 수입, 더 높은 지위, 더 큰 책임을 원하는 사람은 본인의 재능에 적합한 특정 직무 안에서 진급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직무를 떠 맡는다. 

3. 가정에서의 문제점

부모들은 보통 자녀가 가장 낮은 성적을 받은 과목에 가장 많은 시간과 관심을 투자한다. 오히려 자녀가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분야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4. 재능이 곧 강점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에 있는 스트랭스 파인더가 실제로 측정하는 것은 강점이 아니라 재능이다. 재능을 찾고자 하는 목적은 강점을 만들기 위해서이며, 재능은 그 과정에서 필요한 많은 재료들중 하나이다.

재능을 강점으로 만드는 것은 자전거를 배우는 것과 유사하다. 꾸준히 연습하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지만 꾸준한 연습이 없다면 그저 재능에 불과하다.

5. 기억할 점

- 부족한 재능이 있다면 이를 보완해줄 수 있는 사람과 협력한다.

- 강한 재능으로 인해 생기는 '등잔 밑 영역'에 주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