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급하게 차가 필요했는데...마침 지인이 기존에 타던 차를 팔 생각이 있다고 해서 개인간 직거래를 했다. 작년 3월말에 인수를 했으니 벌써 1년 2개월이 지났네...이제와서 후기를 작성하는 것은...그렇게 구매한 차를 곧 떠나보낼 예정이기 때문이다 ^^;; 나에게 해당 차량이 매력적이었던 이유는 아래와 같았다. 1. LPG차 : 장기적인 유지비가 저렴한 편이고, 디젤차량에 비해 소음이나 진동도 적다. 그리고 택시정비조합 등을 통하면 정비비로 저렴하고 디젤이나 가솔린 차량 대비 감가방어도 준수하다. 2. 풀옵션 : 지인이 국가유공자라 LPG차를 구매가 가능했고, 파노라마썬루프까지 포함된 풀옵션이었다. 3. 직거래 : 서로 신뢰관계가 있는 관계였기 때문에 성능점검만 거치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거라고..